5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아남성합창단(단장 오현방)이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리아남성합창단은 1999년 3월 25명의 단원으로 초대 지휘를 담당한 고 유병무가 남성합창의 이상을 구현하고자 창단했다.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러시아에서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내 여러 교회에서 연주했다.

찾아가는 연주로 문화예술의 비수혜 지역 청중들도 만족시켰다.

현재 단장 오현방, 음악감독 윤종일, 지휘자 민인기를 중심으로 백여명 이상의 단원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노력해 세계적인 아마추어 남성합창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연주곡은 리투아니아 작곡가 Vytautas Misˇkinis(1954~ )의 "Light Mass"다

이 곡은 2012년 국립합창단에 의해 국내에서 혼성으로 초연됐다.

남성합창으로 편곡한 연주는 아마도 코리아남성합창단이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이 아닌가 생각된다.

국내 합창 보급에 선도 역활을 한 코리아남성합창단의 좋은 연주를 기대하며...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참고로 2024년11월21일(목)저녁 7시 평택안성가을음악회에 초대하는 남성합창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