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공연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평택안성디지털선교협 주최
11월 23일 평택제일감리교회, 티켓 2만원·단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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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평택시 세교동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극동방송 제13회 평택안성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극동방송 평택안성가을음악회 준비위원장 한상옥 장로는 “극동방송 청취자와 경기 남부, 충청 북부 교회,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안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열세 번째 가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2100석 규모의 전문공연장급 평택제일감리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극동방송 김보령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안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지휘는 안산시립합창단의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맡으며, 김민옥 정반주자와 박은화 부반주자가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음악회에서 ‘Alleluia’, ‘Soleram’, ‘Nothing gonna stumble my feet’ 등 무반주 합창곡과 ‘도라지 꽃’,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등 감성 가곡 등을 선보인다.
또한 함석헌 예술감독이 특별출연해 ‘사랑의 찬가’, ‘시간에 기대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한 전문합창단으로서 르네상스에서 고전,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2회의 정기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세계합창축제, 지방연주, 기획공연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박지훈 상임지휘자는 수원, 군산, 익산에서 예술감독,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작곡가로서 현재까지 550여 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이기도 하다.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는 음악회 준비비 일부를 부담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3회에 걸쳐 부담 없는 관람료로 음악회를 열어왔다.
올해 음악회 입장권 가격은 2만 원으로, 공연 전날까지 4인 이상 단체 예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처는 ▲평택성동초등학교 사거리 평택동방박사(031-654-5619) ▲지산동 사거리 송탄기독교백화점(031-667-3927) ▲이마트 안성점 내 안성안경매니져(031-672-7277)이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10-4594-027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극동방송평택안성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는 가을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극동방송의 북방선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평택시사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자치신문, 세계투데이, 안성투데이, 평택안성교차로, 뉴웨이넷이 후원한다.
허훈 기자
출처 : 평택시사신문(https://www.pt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