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부 헨델 메시아 연주회실황 - 아래 유튜브에 올려 있습니다.
3부 연주실황이 아래 유튜브에 올려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e_JXqtBfLY
< 평택제일감리교회 자선음악회로 ‘따듯한 성탄’>
12월17일, 평택제일감리교회 본당에서 개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로 연주회 진행
출처: 평택시사신문 바로가기
http://www.pt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75
평택제일감리교회가 제32회 성탄축하자선음악회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Handel’s oratorio Messiah’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2월 17일 평택제일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린 성탄축하자선음악회는 올해로 32년째를 맞아 더욱 웅장하게 기획됐다. 성탄축하자선음악회는 평택 교회음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방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품격있는 음악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은 남서울대학교 교수인 김준경 평택제일감리교회 장로의 지휘와 소프라노 이강미, 테너 강형모가 각각 솔리스트로 출연했다. 합창단은 평택제일감리교회의 3부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 할렐루야 찬양대가 출연했으며 오르간 김희경, 피아노 장미라, PFMC Choir Orchestra가 호흡을 함께 하며 화합의 향연을 펼쳤다.
이 음악회는 매년 성금을 모금해 전액을 평택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연주됐다. 1부에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대 서사시를 흔들림 없이 풀어가면서 영감에 찬 코러스를 들려줬다. 2부에서는 PFMC Choir Orchestra의 ‘Christmas Festival’ 연주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이 성탄의 은총을 축하했다.
주청환 평택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2017년 이번 음악회는 2000여 년 전 우리를 위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친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이하며 차가운 한 겨울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려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깊은 감사의 축제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탄축하자선음악회는 신현수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과 정장선 전 국회의원, 오중근 굿모닝병원 행정원장, 박종승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대표, 조종건 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 등 기관장과 교인 등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