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6월22일(주일)오후2시30분 평택시 평택2로 51번 길에 위치한 평택장로교회(이종원목사 시무)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남부지역회(이하 남부지역회) (회장 윤영학목사) 주최 제 64주년 6.25상기 연합예배가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마쳤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남부지역회 전회장 정재우목사의 사회로 남부지역회 부회장 김옥복목사의 대표기도와 남부지역회 부서기 차용철목사가 성경복독이 있은 후 평택장로교회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강사로 나선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전 회장 강헌식목사는 설교에 앞서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담은 영상자료를 상영 후 구약성경 신명기 8장2-3절 말씀을 중심으로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라> 란 제목의 설교에서 6.25의 동족상잔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이런 비극이 우리에게 다시는 없도록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국을 위해 싸워준 귀한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애국심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서 남부지역회 전회장 기길선목사가 <국가의 안전과 지도자 들을 위하여> 남부지역 전회장 김봉연목사가 <군 복음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한광여중 교목 김귀현목사가 <평택시 복음화와 경제 발전을 위하여> 각각 기도가 있은 후 남부지역회 전회장 조찬득목사의 축도로 제64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마쳤다.

  한편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북부지역회(회장 박춘근목사)도 2014년 6월25일(수)저녁7시 평택시 독곡동66에 위치한 송탄중앙침례교회(배국순목사 시무/611-2995)에서 북부지역회 교회연합 6.25상기 연합집회가 열렸다.

  현장취재 기사 및 사진 촬영 한상옥 san91919@hanmai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