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신임 총회장에 정해은 목사 선출 -출처 평택자치신문-
부총회장 기길선(남부)·김현웅(북부)·최병철(서부) 목사 선출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해은, 이하 평기총)는 지난 1월 20일(금) 오전 11시 평택시 신평제일감리교회(정해은 목사 시무, 통미로 60번길33)에서 총회장 윤문기 목사와 지역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평기총 총회장 선출 및 2016년 회계 결산보고, 사업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서를 승인받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평기총 사무총장 심재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김명환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박종승 목사의 신약성경 요한복음 1장18절 봉독 후 총회장 윤문기 목사는 “각 회원교회 목회자가 예수님의 품과 같은 성품을 갖자”고 설교했다.
이어 지난 1998년부터 18년간 지역 기독교문화 발전에 헌신한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에게 평택시 기독교문화대상(공로상) 수여 및 평택시 호스피스선교회 대표회장 박종승 목사에게 평택시 호스피스선교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평기총 총회장 윤문기 목사의 개회 선언,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있은 후 총회장에 정해은 목사, 부총회장 기길선(남부) 목사, 부총회장 김현웅(북부) 목사, 부총회장 최병철(서부) 목사, 사무총장 김봉연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정해은 목사는 인사말에서 “2017년 평기총연합회가 교회연합 사업에 열심히 일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기총은 평택시내 600여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등을 실시하면서 평택시 기독교 복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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