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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명 성전’ 봉헌한 평택제일감리교회 주청환 목사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03-13 11:19     조회 : 34    

예수만 전하는 교회평택의 영적 랜드마크 될 것
‘1만명 성전봉헌한 평택제일감리교회 주청환 목사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7182&code=23111113&sid1=mis평택제일감리교회(주청환 목사)‘1만명 성전을 짓고 최근 입당했다. 지난달 5일 교회에서 만난 주청환(64) 목사는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평택의 영적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제일감리교회는 195111월 평택읍 산지촌의 한 성도 가정에서 12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했다. 이후 통복동에 부지를 마련해 건축했고 해를 거듭하며 부흥 발전했다. 20054월 주 목사가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2의 교회 부흥, 1만명 성도를 목표로 새 예배당 부지를 마련했다. 4628(1400)의 대지에 연건평 1255600(379819) 2100석 규모로 20174월에 기공, 지난해 6월 완공했으며 그 다음달인 77일 첫 예배를 드렸다.

규빗건축사사무소(대표 윤승지)가 설계하고 지우종합건설(대표 한상업)이 시공했다. 지하 1, 2층에 230대 주차장과 기계실, 식당 등을, 지상 1층에 400석 규모의 예배실, 교회 사무실을 뒀다. 지상 2층엔 교회학교, 찬양대 등을 위한 소그룹 공간을, 지상 3, 4층엔 예배실과 방송실을 마련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1층에 마련된 아이들 놀이터 키즈랜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옆에 카페 쉴만한 물가도 무료로 운영한다. 아이들은 키즈랜드에서 놀고 부모들은 카페에서 교제할 수 있게 했다.

주 목사는 건축의 시작도 끝도 하나님이 하셨다고 강조했다. “안산 부암감리교회에서 22년간 시무하며 세 번이나 건축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건축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그런데도 기도할 때 그런 마음이 드는 거예요. ‘구 성전이 36년이나 됐는데 다시 지어야 하지 않니?’ 고민하고 갈등했지만 결국 순종했죠.”

교회 규모도 하나님이 결정하셨다고 했다. “‘1만명 교회는 돼야 하지 않니라고 하셨어요. 돈이 얼마나 들지 계산도 안 되고 상상도 안 됐는데 그렇게 말씀을 주시니 아멘할 수밖에요. 나중에 얼마 들어가는지 알고는 아닌데아닌데했어요. 주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셨어요.”

교회가 부흥해 큰 성전을 봉헌할 수 있는 비결이 뭐냐고 묻자 주 목사는 예수님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제가 평생 추구하는 것이 설교가 예수여야 한다. 목회도 예수여야 한다예요.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에 예수가 없어졌어요. 설교에, 강단에 예수가 없어요. 흔히 한국교회의 문제, 쇠퇴의 원인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한국교회가 예수를 잃어버렸기 때문이에요.”

그는 교회의 존재 이유는 예수 이름을 전하는 것이라며 예수를 드러내고 예수의 심정, 예수의 마음, 예수의 방법, 예수의 이름을 전하면 영혼들이 몰려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교회를 찾는 이들은 영적갈급 때문이에요. 잘 섬겨야겠죠. 시설도 좋아야겠죠. 설교도 잘해야겠죠. 그런데 그보다 중요한 것,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예요. 예수를 전하면 됩니다.”

강대상 뒤 1층 카페 벽면 등 성전 곳곳에는 히브리서 31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그는 예수 외에는 없다. 교회 정체성을 회복하자고 하는데 그 정체성이 예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평택제일감리교회가 예수만 전하는 교회, 예수만 말하는 교회, 예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회로 소문나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평택=·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