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활절 교회연합찬양대합창제 성료
4월 27일,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
찬양대·합창단 600명 출연, 1200명 참석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4월 27일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2025년 부활절 축하 행사로 ‘제20회 안성·천안·오산·평택 교회연합찬양대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은 안성선교합창단, 안성중앙성결교회, 성환장로교회, 한국관광고등학교, 안성제일장로교회, 오산침례교회, 기쁜감리교회, 동산장로교회 등 찬양대와 합창단, 교회연합챔버오케스트라 등 600여 명이 출연하고, 관객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유튜브 방송으로 중계하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찬양대 합창제 1부 개회예배는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송용현 목사의 사회와 부이사장 류승빈 목사의 대표기도 이후 부이사장 양신 목사가 사도행전 16장 26절을 본문을 근거로 ‘찬양의 이유’ 제목의 설교에서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기도하며 찬양하던 중 닫혀있던 감옥 문이 열리고 해방됐다는 기록의 말씀을 근거를 설교했다.
이어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오명동 목사의 축하 인사와 이사장 이명섭 목사가 경기남부지역 충청 북부지역 기독교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안성 노성철 매산장로교회 원로 목사와 황운용 평택장로교회 원로장로, 1998년 제1회 교회연합찬양대합창제 이후 합창제 방송과 홍보에 기여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과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평전을 부상으로 수여한 후 이사장 이명섭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의 제20회 찬양합창제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2부 순서에서 최다슬 대전극동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각 교회 찬양대와 합창단, 교회연합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웅장하고 큰 울림의 찬양대 합창음악을 선사했다.
이번에 열린 제20회 합창제에는 특별히 평택시교향악단에서 오랫동안 지휘했던 기쁜교회 지휘자 김경호 권사와 현재 평택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사역하는 유예경 동산교회 집사의 헌신으로 교회연합챔버오케스트라가 구성돼 찬양합창제가 더욱 빛나게 했다.
합창제를 관람한 신태식 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 이사장은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큰 감동이었고 울림이었다고 말하며 합창음악을 통해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관람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와 준비위원장 한상옥 장로는 “경기 남부지역과 충청 북부지역 교회와 시민에게 수준 높은 찬양 합창음악을 들려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라며, “제20회 교회연합찬양대합창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후원해 준 평택시사신문, 세계투데이, 평택시민신문, 평택자치신문, 안성투데이, 뉴웨이넷, 안성제일장로교회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찬양대합창제는 한상옥 장로가 27년 전인 1998년에 기획해 올해까지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