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기총, 제25대 신임 총회장 기길선 목사 취임 예배 성료 “모든 교회 하나 되어 평택시 복음화에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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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에서는 지난 20일(월) 오전 11시 평택시 울성교회(담임목사 기길선)에서 ‘제25대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취임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오명근 경기도의원, 이해금 시의원, 평택YMCA 이사장 박종승 목사, 평택장로합창단 단장 신윤철 장로, 평택시 원로목사회 회장 박덕상 목사, 공재광 전 평택시장, 평택시민사회재단 조종건 공동대표, 예장(합동 한신) 교단 임역원 목사, 지역 목회자와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기총 사무총장 남기수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예배는 직전 사무총장 김명환 목사 대표기도와 서기 윤태영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예장 전 총회장 안이영 목사가 ‘성경적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평기총을 중심으로 평택시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평택시 복음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직전 총회장 오세한 목사 이임사, 신임 총회장 기길선 목사 취임사가 진행됐으며, 신임 총회장 기길선 목사가 직전 총회장 오세한 목사와 직전 사무총장 김명환 목사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예장(개혁) 전 총회장 신용현 목사, 남부지역회장 주청환 목사, 북부지역회장 송주석 목사, 서부지역회장 심재학 목사,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배창돈 목사, 예장 재단 이사장 변명석 목사, 예장 부총회장 맹균학 목사, 한양신학대학장 안이영 목사, 한국국제기아대책평택지역 이사회 회장 김현웅 목사, 서울극동방송평택.안성운영위원회 한상옥 위원장이 기길선 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한편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는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도농 통합 평택시로 발족함에 따라 그해 7월 24일(월)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3개 시·군 통합 평기총을 발족하여 초대 총회장에 조명호 목사를 선출했으며, 각 지역(평택·송탄·서부) 회장을 당연직 부총회장으로 추대하고 평택시내 750여 교회가 연합하여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