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송탄기쁜감리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음악회 date 15-04-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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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기쁜감리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음악회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 성료.

 

평택시 정암로164(이충동)에 위치한 기쁜감리교회(손웅석담임목사)는 지난 201545(주일)730분 본 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30주년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기념음악회에서 손웅석담임목사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연합하여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를 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연주회에 참석한 온 성도와 함께 기쁨을 함께 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경호선생((평택시교향악단 음악감독)70명의 찬양대원, 40명의 오케스트라가 등단하여 1. 서곡 2. 모든 계곡 메워지리라 3. 오기쁜소식을 전하는 자여 4. 우리를 위해나셨다 5. 전원 교항곡 6. 주께 영광 7. 하나님 어린양 보라 8. 우리 모두 양과 같이 9. 천사여 주님께 경배하라 10. 천사여 주님께 경배하라 11. 저들을 부수어라 12. 할렐루야 13.하나님께 감사드리세 14. 죽임당 하신 어린양 순으로 한 시간 동안 장엄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은 후 손웅석담임목사의 축도로 기념음악회를 마쳤다.

한편 기쁜감리교회는 연이어 교회설립 30주년 기념행사로 1, 장기기증 서약.

2.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 3. 개척교회설립 4. 창립30주년 기념예배 5. 30주년 기념음악회

6. 농촌교회 리모델링 지원 7. 전교인 체육대회 등 진행 중에 있다.

< 참고로 오라토리오 '메시아 곡에 대한 설명>

성경 내용을 노래하는 작은 규모의 오페라인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과 더불어 송년음악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오페라와 오라토리오의 잇단 실패로 실의에 빠져 있던 헨델이 1741년 아일랜드의 공작 류테난트 경의 의뢰로 3주일 동안 작곡한 작품이다

1750년 연주 때 영국 국왕 조지 2세가 '할렐루야' 합창 때 감동으로 인해 자리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오늘날에도 할렐루야 합창 대목에서는 청중이 모두 기립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3대 오라트리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헨델의 '메시아'는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인류의 가장 위대한 음악적 유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한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는 제1'예언과 탄생'에 이어 복음의 선포와 최후의 승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제2 '수난과 속죄' 마지막에 유명한 '할렐루야' 코러스가 등장한다.

 

3'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굳은 신앙의 고백으로 시작해 영생의 찬미로 끝을 맺는다.

<곡 설명 참조 -국립합창단>  

 

보도자료 및 사진: 한상옥 san91919@hanmail.net